北, 대부분 남한 지역 목표로 전술핵 운용 훈련 이미 실전 배치된 전술핵 탑재 수단 활용해 훈련 '’핵탄두 소형화’ 위해 7차 핵실험 감행할 것' '中 당대회 이후 北 핵실험 가능성' 관측
향후 7차 핵실험의 초점도 단거리 미사일에 실을 수 있는, 작고 가벼운 핵탄두 개발에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조선중앙TV : 7차례에 걸쳐 진행된 전술핵 운용 부대들의 발사 훈련을 통하여 // 완전한 준비 태세에 있는 우리 국가 핵전투 무력의 현실성과 전투적 효과성, 실전 능력이 남김없이 발휘됐습니다.]남측의 비행장과 군사 지휘시설, 항구 등 구체적인 타격 목표를 명시했습니다.모두 이미 완성돼 실전 운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전술핵 탑재 수단들입니다.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탄도미사일에 전술핵 탄두가 다 탑재될 수 있다, 그리고 김정은이 지시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어떤 목표 지점도 즉각 타격하고 공중에서 또는 직접, 간접으로 타격할 수 있는 역량을 구비하고 있다.]때문에 7차 핵실험의 초점도 핵탄두를 소형화해 단거리 미사일에 싣는 데 맞춰질 거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박원곤 /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핵을 소형화해야 하는데, 북한이 사실 3차 핵실험 때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얘기하지만 지금 같은 그런 미사일에 적정한 핵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는지는 좀 의문시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도 핵실험의 필요성은 있겠죠.]다만,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를 고려한다면 핵실험 시기가 더 늦춰질 거란 분석도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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