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요금 인상 철회...'생태 학살' 멈춰라' 기후정의 가스요금 기후위기 김병기 기자
"기후위기 시대라면서 이제 비싼 에너지를 모두 감내해야 한다고 한다. 노동자, 민중의 고통은 그들이 너무 낭비했기 때문이라는 논리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414기후정의파업 조직위원회는 분명한 진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는 이어"한국 전기사용료의 14%정도가 가정용인데, 전기요금을 올려서 에너지 소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까, 저는 크게 줄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춥다고 해서 보일러를 끌 수 없고, 대중교통 요금이 비싸다고 해서 걸어 다닐 수 없다, 가정용 전기, 가스 요금은 대부분 필수재이자 사회 공공재"라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정부는 그린벨트 해제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한다고 발표했다. 돈벌이 위해 온갖 개발 사업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말하는 정부가 할 소리가 아니다. 자본의 이윤축적을 위한 생태학살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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