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원로...
6일 일본 니혼게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원로들은 베이다이허 회의에 앞서 사전 모임을 갖고 지도부에 전달할 의견을 모았다. 베이다이허 회의는 중국 공산당 전·현직 최고 지도부가 모여 국정을 논의하는 비공개 연례 회동이다.
이 자리에서 쩡칭훙 전 국가부주석이 시 주석에게"더 이상 혼란스럽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했고, 다른 원로들도 경제뿐만 아니라 중국의 정치·사회 전반에 문제가 있다고 직격을 날렸다는 것이다. 이에 시 주석은 회의 직후 측근들을 불러 모아"과거 세대가 남긴 문제가 모두 덮쳐왔다. 10년 동안 열심히 했지만 문제가 끝나지 않는다"라며"이게 나 때문이라는 거냐"라고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원로 그룹과의 갈등, 그리고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중국의 경제 문제를 시 주석이 오는 9일 G20 정상 회의에 불참하게 된 배경으로 분석했다. 전 세계 지도자들이 모인 공개석상에서 중국의 문제가 논의될 경우 '체면을 구길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원로들 나라 위기 쓴소리…시진핑, 내탓이냐며 측근에 분노”나카자와 위원은 '수수께끼였던 올여름 베이다이허 회의의 분위기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시 주석 취임 후 지난 10년(2012~2022년)과 올해 분위기는 전혀 달랐다'고 썼다. 나카자와 위원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올여름 베이다이허에 공산당 지도부 출신의 초거물급 원로는 한 명도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나카자와 위원은 '원래 실력 있는 원로가 회의에 오지 않는 상황은 시 주석에게 유리한 상황이지만 그보다 더 복잡한 일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Read more »
日닛케이 前 중국총국장 '시진핑, 원로집단 간언 듣고 측근에 분노' 주장나카자와 위원은 이 글에서 '수수께끼였던 올여름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의 분위기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시 주석 취임 후 지난 10년(2012년~2022년)과 올해 분위기는 전혀 달랐다'고 덧붙였다. 나카자와 위원은 '원래 실력 있는 원로가 베이다이허 회의에 오지 않는 상황은 시 주석에게 유리한 상황이지만 그보다 더 복잡한 일이 올여름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나카자와 위원은 '원로들의 '총의'를 모아 대표자 몇 명만 베이다이허 회의에 참석했는데 이들이 시 주석을 앞에 두고 '더 이상의 혼란은 곤란하다'고 다그치며 기존에 없던 강한 어조로 조언했다'고 주장했다.
Read more »
한덕수의 기괴한 '택시비' 답변... 진짜 무서운 건 따로 있다[이게 이슈] 특권층 대변하는 한덕수의 실체 없는 '자유민주주의'
Read more »
윤석열 정부는 건전재정? 말과 숫자가 서로 다르다[이게 이슈] 2024년 정부 예산안 팩트 체크
Read more »
녹색연합에 들이닥친 공권력, 잘 짜여진 각본 같다[이게 이슈] 초유의 압수수색... '압수할 것은 불의한 권력'
Read more »
체험신청서에 담긴 학생·학부모의 지지 문구... 눈물 납니다[이게 이슈] 이제, 교육 당국이 답을 내놓을 때입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