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서 '한동훈' 이름 안 꺼낸 윤 대통령, 국민의힘 연찬회 첫 불참
김도희 기자 [email protected]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후 인천 중구 용유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24.08.29. ⓒ뉴시스
특히 이번 연찬회는 한 대표 지도부 체제 이후 처음 갖는 자리이기에 윤 대통령의 참석 여부는 '당정 화합'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꼽혔다. 하지만 연찬회 만찬이 다가온 시각, 윤 대통령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연찬회에서 정부와 대통령실의 '의료 개혁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한 대표는 비공개 외부 일정을 이유로 자리를 비웠다. 한 대표는 설명회가 끝난 뒤에야 연찬회 장소로 복귀했다. 이후 한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안이한 의료 공백 진단에"국민 건강이나 생명은 감수할 수 있는 위험은 아니지 않나. 그런 면에서 대안이 필요하다"고 뼈 있는 말을 남겼다.윤 대통령"의대 증원 마무리"...한동훈 언급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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