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하면 옆동네 사람이라도' - '25년 지킨 계양, 정치적 이용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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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하면 옆동네 사람이라도' - '25년 지킨 계양, 정치적 이용 안 해' 이재명 윤형선 계양을 박현광 기자

윤형선 :"저는 25년간 계양을 지켜왔고, 도망가지도, 버리지도, 정치적 욕심을 위해 이용하지도 않겠습니다."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사건 수사를 피하려 불체포특권이 있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섰다'는 주장과 이 지역 국회의원이던 송영길 후보가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한 게 '먹튀'라고 비난하며 공세에 나섰다. 이 후보는"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다.이 : "불체포특권 얘기를 자꾸 하시는데, 국민의힘이 고발했지만, 저는 아무 문제없다. 본인들이 총 겨눠놓고 '어? 총 피하려고 하네?' 적반하장이라는 말씀드린다. '먹튀' 이런 표현 하시면 곤란하다. 인천이 키운 큰 정치인이, 더 큰 일을 하면 인천시에 좋지 않겠나." 이어"계양의 운명은 계양 정치인에 의해 결정된다. 보신 것처럼 후보들 공약이 거의 비슷하다. 좋은 거 다하겠다고 한다"라며"실제로 하는 사람 얼마나 되겠나. 계양 발전, 김포공항을 풀어 지역 경제를 확실히 살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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