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서울 용산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추락...
경찰은 이들이 모임을 가진 이태원 클럽에서 마약 거래가 이뤄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유통 과정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현직 경찰관이 추락해 숨진 서울 용산 한 아파트에서 마약 집단 투약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45살 세입자 정 모 씨입니다.재판부는 정 씨와 함께 마약을 구입하고 모임을 주도한 대기업 직원 이 모 씨 등 2명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다만,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30대 김 모 씨는 이미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증거가 확보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지난달 27일 새벽 5시쯤 현직 경찰관이 추락해 사망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모두 21명까지 늘었습니다.무엇보다 경찰은 당시 참석자들이 마약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태원 클럽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나선 상태입니다.[이태원 클럽 인근 상인 : 그 지저분한 데 그 안에 들어가면 불빛도 빨갛고 까맣고.]경찰은 그러나 숨진 경찰관이 실제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했는지에 대해선 정밀감정 결과 등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발표를 미루고 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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