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오후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기지가 있는 경북 성주군을 방문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릴레이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전자파 영향이 미미하다는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보고받은 뒤 참외를 시식하며, 과거 정권의 잘못을 부각시킨다는 취지입니다.더 나아가 야권이 사드 '괴담'에 이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으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권이 국민 대다수의 우려를 괴담으로만 치부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골든타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본이 28일에 설비에 대한 방류 전 최종 검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우원식/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잇따라 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등 오염수를 둘러싼 여야의 장외 공방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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