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 시찰단 대거 참여 시민단체 '日 정부 들러리 노릇…방류 중단해야' 시찰 실효성 논란…방류 명문만 준다는 지적도
5박 6일의 방일 기간 방사능 정화 설비 등 오염수 처리 시설 전반을 살필 예정인데, 시민사회단체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이 장비는 오염수를 바다로 보내기 전 방사성 물질을 처리하고, 물로 희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국희 /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 방사성 물질을 정화하는 설비인 다핵종 제거 설비, ALPS라고 얘기를 합니다. 이 ALPS 설비, 그리고 해양방출설비의 설치 상태, 그리고 성능점검 결과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시민사회단체는 그러나 정부가 일본의 들러리 노릇만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박석운 /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 태평양이 넓으니 희석해서 버리면 안전하다. 먹어도 괜찮다는 주장을 어떻게 믿으란 말이냐!]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검토 결과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 일본이 방류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이번 시찰이 명분만 주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됩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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