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철 시인,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시 "세월호 10년, 생명과 안전"
김유철 시인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10년, 생명과 안전"이란 제목의 추모시 일부다. 김 시인은 16일 저녁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리는 "추모문화제"에서 시를 낭송한다. 다음은 추모시 전문이다.국가와 사회가 장담하고 지켜야할아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외면하고 있는가이 땅 곳곳에 박힌 채 한이 되어버린곰팡이처럼 달라붙은 더러운 적폐는 다시 피어올라이제는 돈보다 생명이 우선인 사회인가세상이 아직 기억한다면생명은 하늘이 내려준 우리의 목숨이다.
김유철 시인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10년, 생명과 안전"이란 제목의 추모시 일부다. 김 시인은 16일 저녁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리는 "추모문화제"에서 시를 낭송한다. 다음은 추모시 전문이다.국가와 사회가 장담하고 지켜야할아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외면하고 있는가이 땅 곳곳에 박힌 채 한이 되어버린곰팡이처럼 달라붙은 더러운 적폐는 다시 피어올라이제는 돈보다 생명이 우선인 사회인가세상이 아직 기억한다면생명은 하늘이 내려준 우리의 목숨이다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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