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추모사 중 최악'... 일본 5.18 기념식의 돌직구 5.18기념식 도쿄_5.18_기념식 이영채_교수 윤석열_추모사 광주 박철현 기자
올해로 43주년을 맞이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일본 도쿄에서도 개최됐다. 행사 준비위원으로 영상 설비 담당을 맡은 나는, 중2 아들에게 노트북을 빌려달라고 했다. 그런데 아들이 자기도 그 기념식에 가도 되냐고 묻는다. 미리 가서 이런저런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너 혼자 와야 하는데 만약 못 찾으면 어떻게 하냐고 하자 걱정 말라고 단언한다.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도 70여 명이 참여했다. 멀리 뉴질랜드와 독일에서 온 참가자도 있었다. 그들은 원래 다른 일로 도쿄를 방문했다가 행사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한다.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도청에 남았을까? 아니면 이유를 대고 빠져 나갔을까? 하지만 이유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모두 돌아가도 되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남은 분들이 있고 그들 중 절반은 희생됐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광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나중에 알게 된 우리들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자문했다. 그리고 그 자문은, 19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영채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의 2년 연속 5.18 국립묘지 참배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연설문에 담긴 내용에 대해"마치 Chat GPT에 넣고 돌린 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역대 대통령 추모사 중 최악"이라며 그 근거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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