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0명 성폭행' 박병화 31일 출소…수원시가 내린 특단 대책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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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2007년까지 여성 10명을 성폭행해 '수원 발발이'라고 불렸습니다.\r수원발발이 수원 박병화 성폭행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연쇄 성폭행을 저질러 복역 중인 ‘수원 발발이’ 박병화가 출소한다. 주민 반발 등이 이어지면서 박병화가 과거 거주했던 수원시와 경찰은 안전 대책에 골몰하고 있다.

박병화 출소 소식에 “안전 대책 마련하라” 민원 이어져 박병화의 박병화가 과거 수원에 거주한 것으로 파악돼서다. 박병화는 수원시 소재 법무부 산하 시설에 머물 예정이라고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박병화가 출소 후 거주지가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안전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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