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람 있어요'…한밤 폭우에 반지하 발달장애 가족 참변 SBS뉴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0시 26분 신림동 한 주택 반지하에서 40대 여성과 그 여동생 A씨, A씨의 10대 딸이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택 내에 폭우로 물이 많이 들어차 있어 배수 작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소방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습니다.모친은 병원 진료를 위해 사고가 벌어진 당시 집을 비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 주민은"전날 주민들이 방범창을 뜯어내고 이들을 구하려고 사투를 벌였지만 물이 몇 초 만에 차올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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