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과 함께 물살에 휩쓸렸다 구조된 병사의 부모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생존한 병..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과 함께 물살에 휩쓸렸다 구조된 병사의 부모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생존한 병사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까지 받았다고 합니다.지난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때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급류에 휩쓸린 동료를 찾으려는 겁니다.
[A병장 어머니 : 처음 통화에서 '엄마 내가 OO이를 못 잡았다'고 울었습니다.][A병장 어머니 : 하루도 편하게 잠을 못 잤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깨기도 했고, 어느 날은 울면서 깨는 모습도 보았습니다.][A병장 어머니 : 참담한 현실에 제 심장이 뜯겨나가는 분노를 표하며 해병 1사단 사단장 임성근을 고발합니다.]국방부는 지난달 24일 임 사단장 등은 빼고 대대장 2명에 대해서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사건을 경찰에 다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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