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유일' 모로코 16강 행에 아랍 전역 '들썩' SBS뉴스
모로코는 오늘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면서 F조 1위로 16강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모로코의 16강 진출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입니다.
카타르를 찾은 모로코 축구팬 유세프 오트만은"월드컵에서 단 1골만을 허용한 채 2승을 거둔 것 역시 처음"이라며"내가 기뻐하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아주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이날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팔레스타인 출신 축구 팬들은 카타르 도하의 전통시장 골목인 수크 와키프에 모여 연신 '모로코'를 외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모로코는 아랍권 국가 중 유일한 16강 진출팀입니다.사우디는 지난 22일 아르헨티나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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