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김건희 쌍특검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특검법을 발의하려면 정의당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데, 정의당은 대장동 특검은 추진하겠다면서도, 김건희 여사 특검에는 난색을 보였습니다.[조정식/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김희서/정의당 수석대변인]정의당은 그러나 김건희 여사 특검에는"신중할 때"라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법사위원장이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인 만큼 특검법의 법사위 상정이 어려워 곧장 본회의에 올리려 하는데, 정의당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국민의힘은 모든 것을 민주당 입맛대로 하니 곧 '더불어검찰청'이 만들어질 지경이라며 비판했습니다.특히 대장동 사건은 이 대표가 정점이라며, 방탄하다 잘 안 되니 검찰 대신 입맛에 맞는 특검에 수사를 넘기려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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