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셰필드 UTD 2-1 울버햄튼
황희찬이 시즌 2호 도움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이로써 울버햄튼은 3승 3무 5패로 13위에 머물렀다. 최하위 셰필드는 시즌 첫 승을 거두며 1승 1무 9패를 기록하게 됐다.홈 팀 셰필드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웨스 포더링엄이 골문을 지킨 가운데 잭 로빈슨-오스턴 트러스티-조지 발독이 스리백을 형성했다. 중원은 루크 토마스-구스타보 하머르-올리버 노우드-비니시우스 수자-제이든 보글이 맡았으며, 카메론 아처-리안 브루스터 투톱이 가동됐다.원정팀 울버햄튼은 4-4-4 전형으로 응수했다. 주제 사가 장갑을 끼고, 포백은 토티 고메스- 크레이그 도슨-맥스 킬먼-넬송 세메두로 짜여졌다. 미드필드는 라얀 아이트 누리-토미 도일- 마리오 르미나-황희찬, 최전방에는 마테우스 쿠냐-사샤 칼라이지치가 포진했다.공격의 중심은 단연 황희찬이었다. 오른쪽 측면과 하프 스페이스를 넘나들며 저돌적인 돌파와 침투를 감행했다.
그 결과 후반 44분 득점이 나왔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황희찬이 돌아서며 원터치로 패스를 전달했다. 이 공을 받은 벨레가르드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그러나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울버햄튼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 박스 안에서 공을 경합할 때 파비우 실바의 파울로 인해 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이다. 후반 55분 키커로 나선 노우드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성공시켜 셰필드의 승리로 종료됐다.올 시즌 황희찬은 울버햄튼 이적 후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정확한 위치 선정과 골 냄새를 맡는 능력이 크게 향상되면서 득점력이 증가했다.지난 10라운드 뉴캐슬전에서 프리미어리그 6호골을 쏘아올리며, 2021-22시즌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은 이후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또, 홈 6경기 연속골은 울버햄튼 구단 역사상 최초다. 팀 내 최다 득점 1위는 단연 황희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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