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샤인이 밝힌 아라비안나이트'…카타르 셀카 명소 된 이곳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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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샤인이 빌딩 전체를 감싸다니, 가슴 깊이 '국뽕'이 차오른다'\r카타르 도하 월드컵 손흥민

카타르 도하의 교통부 청사 빌딩에 걸려있는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대형 사진. 이 곳은 벌써부터 축구팬들 사이에서 셀카 명소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인 여성팬 이정원씨도 '포토 맛집'을 찾았다.카타르월드컵이 열릴 도하의 중심가인 웨스트베이 지역의 건물을 본 한국인이라면 이런 감탄사가 자동으로 터져 나올 수밖에 없다.이정원씨가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건물 앞에서 한국인을 비롯한 전 세계 축구팬들이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마천루 사이로 우뚝 솟은 손흥민을 보기 위해 찾는 이들이 대회 개막 전인데도 벌써 꽤 생겼다. 손흥민의 전매특허 세리머니로 양 손가락으로 카메라 모양을 만드는 ‘찰칵 세리머니’ 포즈를 따라 한다.특히 낮보다 밤에 조명을 받은 손흥민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더욱 빛난다. 20대 한국인 여성 이정원씨도 14일 일종의 ‘포토 성지 순례’를 왔다고 했다. 이정원씨는 “카타르에 사는 한인 교포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밤에 오면 감동이 배가 된다”고 추천했다. 아랍국가 카타르와 손흥민 별명을 빗대 ‘손샤인이 쏘아 올린 아라비안나이트’란 재미있는 말도 나온다.

손흥민뿐 아니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도하 시내 건물에 네이마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루이스 수아레스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를 담은 대형 사진을 걸어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아시안 톱은 역시 손흥민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은 지난 13일 손흥민 사진이 내걸린 건물을 헤드라인으로 보여주면서 “현재 손흥민보다 위상이 높은 아시안 선수는 없다”고 보도했다.24일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임박하면서, 손흥민과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다수의 붉은악마와 한국축구팬들이 속속 카타르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도하의 사진 맛집’, 카타르 교통부 청사 건물 맞은편 상업은행 건물 앞은 꼭 방문하시길 추천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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