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미친X' 박민 KBS 사장의 적반하장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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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지금 굉장히 심각하다. 적자가 1400억 정도 예상된다. 그 돈을 메우는 방법은 경영진이 열심히 하는 게 아니다. '인건비 줄이겠다'. 그래서 명예퇴직자를 막 받는다. 올 초에 저와 절친인 정세진 아나운서 등 80여 명이 나갔다. 이번에 (명퇴자를) 또 받았다. 아무튼 최욱이랑 엮이면 다 (KBS를) 나간다. 저와 |...

"KBS가 지금 굉장히 심각하다. 적자가 1400억 정도 예상된다. 그 돈을 메우는 방법은 경영진이 열심히 하는 게 아니다. '인건비 줄이겠다'. 그래서 명예퇴직자를 막 받는다. 올 초에 저와 절친인 정세진 아나운서 등 80여 명이 나갔다. 이번에 또 받았다. 아무튼 최욱이랑 엮이면 다 나간다. 저와 했던 이광용 아나운서. 이 형은 KBS를 진짜 어마어마하게 사랑하는 형이다. 기분이 좀 그렇더라. KBS를 계속 쪼그라뜨리고 있다."

내부반발은 당연한 수순이다. 이와 관련, 지난 2023년 8월에 설립된 같이 노조는 지난 21일 성명을 내고"박민 사장과 현재 경영진이 꺼낼 수 있는 카드는 결국 인적 구조조정이 전부인가"라며"대규모 적자에 인건비라도 절감할 상황이면 경영진이 급여를 모두 반납하십시오. 현재 회사에서 '가성비'가 가장 떨어지는 건 경영진"이라고 박민 사장과 임원진을 직격했다. 한전 등이 얽힌 수신료 고지‧징수를 둘러싼 혼선은 일찍이 예상됐다, KBS 재원의 48%에 달한다는 수신료 수익의 저하나 혼란상도 이미 예고된 바였다. 반면 박민 사장 취임 이후 KBS가 수신료 분리징수와 관련해 내놔야 할 실질적인 대응책은 감감무소식이다.

결국 멘털리티, 즉 정신자세와 사고방식의 문제다. KBS의 재정 악화는 윤석열 정부가 밀어붙인 수신료 분리징수가 불러온 예고된 결과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박민 사장이 가시적으로 꺼내 든 카드가 인원 감축인 셈이다.큰사진보기 ▲ 기자회견 90여개 시민사회언론단체들로 구성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KBS 박민 사장 사퇴를 촉구했다. ⓒ 언론노조 KBS본부는"특히 광복절 방송 참사의 하나였던 이 어떻게 구매돼서 방영했는지를 살펴 보면 외주제작 활성화의 위험이 드러난다"며"낙하산 박민 체제에서 우파 간부들을 기용했듯이 우익 성향의 프로그램을 구매해 방영하는 형식으로 KBS의 정체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크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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