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을(황곡리) 정연수 이장(63) 독자마을은 300년 전 임진왜란을 피해 전주이씨가 이곳으로 은신하여 자리를 잡아 터를 일구었다. 또한 이곳은 신당처럼 여겨져 태조대왕의 영정을 모신 귀인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지금까지 기와 조각 및 사기 조각 등이 나오고 있다. 독자마을은 올해로 4년 차 정연수 이장이 마을을 ...
독자마을은 300년 전 임진왜란을 피해 전주이씨가 이곳으로 은신하여 자리를 잡아 터를 일구었다. 또한 이곳은 신당처럼 여겨져 태조대왕의 영정을 모신 귀인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지금까지 기와 조각 및 사기 조각 등이 나오고 있다.
마을의 주요 현안으로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비가 많이 올 때, 하천을 범람하여 밭으로 흘러 들어가는 문제가 있다. 이 이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로관을 설치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한다.관동마을 성낙삼 이장 성 이장은 마을상수도의 노후화로 곳곳에서 누수가 발생해 고지대 주택까지는 물을 공급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전하며 올해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 물이 나오지 않는데 행정에서는 하세월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봉산마을은 안의에서 유일하게 용문서원이 있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지금은 일두선생의 송덕비만 남아 있고 서원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개울을 경계로 오른쪽은 음지땀 왼쪽은 양지땀이라고 불리고 있다.윤 이장은"우리 마을은 1반, 2반, 3반으로 나눠져 있으며 노모당에서 매일 공동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어 마을의 화합도 여느 마을보다 좋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주민숙원사업으로는"마을안길 시멘트 포장이 오래돼 곳곳이 누더기처럼 들고 일어나 어르신들이 보행유모차를 끌고 다니기가 힘들다"며 아스콘 포장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마을 당산 느티나무가 고사해서 위험하다"며 철거가 필요하며 이 나무의 후계목을 심어줄 것을 행정에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동뜰 정비사업이 오래전에 이뤄져 노후화로 인해 배수로가 협소하고 곳곳에서 누수가 발생해 농업에 애로사항이 많다며 정비사업을 강력하게 요청했다.아래 마을이 있는데 들 가운데 있다 하여 평림마을이라고 한다. 또 마을 앞 들 가운데 조그만 산이 있는데 배설이라고 하여 평림마을은 우물을 팔 수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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