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올해 냉해와 폭우, 폭염, 태풍 등 종잡을 수 없는 ...
추석을 앞두고 사과도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해발 600m대 고산지대.유난히 기후 변화가 심했던 터라 올해 사과 농사는 그 어느 해보다 힘들었다고 합니다.이곳 사과 농장은 그나마 상대적으로 작황이 괜찮다고 하는데요. 그렇지 못한 사과 농장도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사과 수확량이 작년보다 19%가량 줄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분석했는데 홍로 사과 주산지에서는 체감 수준이 훨씬 더했습니다.한마디로 올가을엔 사과가 귀해진다는 것!급격한 기후 변화에 과수 화상병, 탄저병, 태풍까지 겹친 다른 지역 사과 작황은 더 좋지 않다고 합니다.장수군은 조만간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있습니다.추석 선물의 대명사 빨간 사과, 올해는 사과 상자 주고받기가 조금은 망설여질 것 같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추석 앞두고 사과·배 가격 높아...수급 안정에 최선'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이번 달 사과와 배 가격...
Read more »
추석 앞두고 사과·배 가격↑…기재부 '물가 안정 총력전'정부는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t 규모로 공급해 작년 대비 가격을 5% 이상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지난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추석 수요가 큰 20대 성수품 가격을 작년 대비 5% 이상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관계부처가 함께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상황을 일일 점검하면서,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도 신속히 강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3주 전인 7일부터 역대 최대인 16만t 규모로 20대 성수품 공급을 시작한다.
Read more »
사과 31% 복숭아 24% 비싸졌다…추석 앞두고 물가 불안과일을 비롯한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이 물가상승률 둔화 추세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달 이전까지는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면서 물가상승률 둔화세를 주도했다. 그러다 지난달 석유류 가격이 전월 대비 8.1% 오르면서 3%대 전체 물가상승률을 견인했다.
Read more »
사과 59.9%↑ 배 27.4%↑…추석 앞두고 심상찮은 물가 상승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4% 폭우·폭염 탓에 농산물 가격 ↑
Read more »
[자막뉴스] '10만 원 들고 마트 갔다가...과일 내려놓았습니다'대형 마트 입구에 추석 선물 세트가 한가득 진열돼 있습니...
Read more »
황금연휴로 내수 진작?...날씨·가계 빚 '악재' 산적[앵커]정부가 추석 연휴 다음날을 임시공휴일로 정하며 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