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원칙' 연일 강조한 윤 대통령…2차 명령 발동 준비 SBS뉴스
노동계의 반발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법과 원칙을 강조하며 엄정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유와 철강 부문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도 준비 중인데, 당장 오늘 국무회의에서 내려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윤석열 대통령 :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약자를 보듬는 길이고.
]최근 윤 대통령은 참모들과 비공개 회의에서"북핵은 용납될 수 없다는 명확한 원칙에 따라 대응했으면 여기까지 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서도 원칙적 대응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정부는 오늘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화물연대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의결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추경호/경제부총리 :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국가 경제 위기 우려 시 업무개시명령발동 절차에 즉각 착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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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 원칙' 연일 강조한 윤 대통령…2차 명령 준비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도 법과 원칙을 강조하며 엄정 대응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지난주 시멘트 운수 분야에 내린 업무개시명령 이후 정부는 정유와 철강 부문에 대한 명령도 준비하고 있는데, 당장 내일 국무회의에서 내려지진 않을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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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법과 원칙 바로 서는 나라…진정한 약자 보듬는 길'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그것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약자들을 보듬는 길이고, 지금의 복합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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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조찬기도회서 “법과 원칙 바로 서는 나라 만들겠다”“우리 국민과 국가를 위하는 길이라면 어려운 길을 마다하지 않고 걸어가겠다. (중략)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이 소명을 받드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윤 대통령 조찬기도회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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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정유·철강 등 즉시 업무개시명령 발동 준비' | 중앙일보'화물연대는 자신들 이익을 위해, 경제 전체를 볼모로 잡고 있다'\r윤석열 화물연대 업무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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