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을 한국과 일본으로 정한 것은 대중국 동맹 강화에 있다는 평가입니다.첫날 일정에서도 반도체 공급망 확보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조해 간접적으로 중국을 견제했습니다.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기자]...
첫날 일정에서도 반도체 공급망 확보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조해 간접적으로 중국을 견제했습니다.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공급망 실패가 심화했다는 비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푸틴의 잔혹하고 이유 없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의 중요한 공급망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을 더욱 부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경제와 국가 안보는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국가들에 의존하지 않아야 합니다.]반도체 칩 제조에 사용되는 기술과 기계를 미국이 설계하고 생산한 것이라는 점도 부각했습니다.[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한국과 같이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는 밀접한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동맹국과 파트너에게 필요한 것을 더 많이 확보하고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해야 합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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