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고 영아' 수사 하루새 198건↑…598건 수사 중
손형주 기자=5일 오전 경찰이 영아 시신이 암매장 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한 야산을 수색하고 있다. 이곳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는 친모 A씨가 8년 전인 2015년 2월 생후 8일 된 본인의 딸 B양이 집에서 갑자기 숨지자 유기했다고 지목한 곳이다. 2023.7.5 [email protected].
kr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시·도청에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664건이 접수돼 598건을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이 중 10명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를 발견해 경기남부경찰청 등이 수사 중이다. 11명은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수원에서 숨진 채 냉장고에서 발견된 2명은 친모에 의해 살해된 정황이 확인돼 지난달 30일 검찰에 송치했다.수사 중인 사건을 전국 시·도 경찰청별로 보면 경기남부경찰청이 121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청 83건, 인천청 57건, 경남청 47건, 대전청 41건, 경기북부청 39건, 충남청 37건, 부산청이 30건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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