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열린 채 착륙' 아시아나, 사고 기종 비상구 앞자리 판매중단 연합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0시부터 사고 기종인 A321-200 항공기의 비상구 앞자리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판매 중단된 자리는 174석으로 운용되는 A321-200의 26A 좌석과 195석으로 운용되는 A321-200의 31A 좌석이다. 사고 항공기에서 문을 연 승객은 195석 항공기의 31A 좌석에 앉았다.다만 아시아나항공이 운용하는 다른 항공기 기종은 종전처럼 비상구 앞자리를 판매한다. 앞서 지난 26일 제주공항을 떠나 대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기내에서 승객 이모씨가 착륙 직전 비상구 출입문을 열고 벽면에 매달리는 등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착륙 순간까지 공포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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