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일수교 60주년 맞아일본 한상들 대거 참석'한인 노벨상 만들자' 제안도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관계가 분기점을 맞은 가운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재일동포 약 80만명을 대표해 한일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해온 일본 한상들이 대거 참석했다. 앞서 양국 재계는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새로운 60년'으로 만들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사카에서 재일동포 2세로 태어난 김 회장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국립묘지를 참배하면서 자신의 뿌리를 확인했다고 한다. 30여 년간 일본에서 다양한 사업을 벌이는 동시에 한일 교류를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1988년부터 매년 한일경제인회의를 주도해온 그는 1991년부터 2001년까지 한일청년포럼 고문으로 인재 양성을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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