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영향을 크게 받은 지역으로 알려진 모로코 아틀라스산맥의 아미즈미즈 마을.〈사진=로이터/연합뉴스〉 120년 만의 강진으로 큰..
120년 만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지금까지 사망자가 2862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전날 발표한 사망자 수는 2122명인데, 하루 만에 700여명이 늘어났습니다.CNN에 따르면 알 하우즈에는 구조 손길이 닿기 어려운 외딴 마을과 정착촌이 많습니다. 그 중 아스니 마을은 거의 모든 집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민들이 잠든 시간대에 지진이 발생했고, 지진의 진원이 10㎞ 정도로 얕은 데다 지진에 취약한 구조물이 많아 인명 피해가 더 컸습니다.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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