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집단임금교섭 돌입... "임금차별 철폐, 교섭 승리"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로 구성된 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9일 경남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임금차별 철폐, 집단임금교섭 승리 교섭 돌입'을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무엇보다 명절휴가비와 상여금을 정규직과 차별 지급하는 현실에 목소리를 높였다. 명절휴가비는 교육공무직이 160만원인데 정규직은 279만원으로 119만원 차이가 나고, 상여금은 각각 100만원과 251만원으로 151만원 차이가 난다. 또 학교비정규직 중에서도 청소·시설·당직 등 특수운영직과 급식소 종사자 등 다른 직종 간에도 명절휴가비와 상여금에 차이가 있다. 학교의 공무원들은 기본급의 120%의 명절휴가비를 받고 있으나 학교비정규직들은 160만원 정액을 설과 추석에 나누어 받고 있고, 이 조차 받지 못하는 학교비정규직들도 있다.
학교비정규직들은"현재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은 기본급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직무와 관련한 수당에 있어서도 차별받고 있다"라며"차별 속에서도 학교비정규직들은 교권보호의 사각지대에서 최소한의 보호장치 없이 민원을 감당해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처음 시작하는 임금협의회가 상호간의 신의를 바탕으로 공동의 결론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고, 임금교섭 역시 그동안의 극한의 갈등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섭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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