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5인의 폭염생존기②] 혹서기, 케이블 전선 노동자는 어떻게 일할까
환경정의는 지난 8월 8일, 폭염 노동현장 중 하나인 케이블 노동 현장을 동행했다. 역시나 뜬 폭염경보,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마주한 sk브로드밴드지부 케이블 노동자 D씨는 폭염 노동에 안전모와 안전장비, 긴팔과 긴바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여기 보시면 케이블 선이 있죠? 여기 증폭기에 이상이 없는지도 보죠. 처음 케이블을 연결할 때 이 선을 따라 전봇대부터 타설을 해요. 보통 옥상은 40도는 기본으로 넘어요. 다른 동료가 온도계를 들고 잰 게 있는데 50도를 기록하더라고요.""예전에는 안전줄도 이런 와이어가 아니라 가격이 저렴한 나일론 끈을 줬거나 아예 지급이 안 돼서 추락사가 많았어요. 노조가 설립된 후 요구를 했죠."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대선공작은 국기문란, 사형에 처해야”…與, ‘허위인터뷰의혹’ 직격탄與, ‘허위인터뷰 의혹’ 공세 김기현 “선거공작은 사형에 처해야 될 중범” 윤재옥 “대선 때마다 민주당이 저질렀던 공작”
Read more »
‘5번째 검찰 출석’ 이재명 “정치검찰 악용해 조작해도 진실 가둘 수 없어”“권력 탄압에 굴하지 않고 국민과 역사가 명한 길 갈 것”
Read more »
노란버스 안 타면 수학여행 취소?[암호명3701]어린이는 수학여행 갈 때 ‘노란 스쿨버스’를 타야 한다는 교육부 지침에 전국 초등학교 현장이...
Read more »
아역 배우였던 소녀, 팝계를 집어삼키다정규 2집 발표한 'Z세대'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
Read more »
심야시간·진앙 얕아 인명 피해 커…맨손 곡괭이 구조에 절규“집, 배처럼 움직이다 무너져”“보안군도 헌병도 오지 않아”산사태·진흙길…구조대 늦어여진 공...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