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령도 푸틴 맘대로, 엉망진창이다' 크렘린 내부자의 폭로

United States News News

'동원령도 푸틴 맘대로, 엉망진창이다' 크렘린 내부자의 폭로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3%

고위 직책자들이 푸틴에게 전쟁을 멈춰야 한다는 의견을 내지 않는 이유가 있었습니다.\r러시아 푸틴 전쟁 동원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연이은 차질에 직면하자 독단적으로 성급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2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푸틴 대통령이 “전혀 상의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면서다.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전 BBC 기자이자 독립 언론인인 파리다 루스타모바는 최근 몇 주 동안 러시아의 공무원, 의회 관계자, 공기업 및 사기업 임원 등과 푸틴 대통령의 현 상황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부 소식통들의 정확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중 과반이 상급 관리자 이상의 직책에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지난달 30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점령지 합병 조약 서명식이 끝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점령지 괴뢰 정부 대표들과 함께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이들은 “이번 전쟁에 대한 러시아 지배층의 진심 어린 지지는 거의 없다”고 했다. 다만 스스로 사임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국외로 가는 편도 비행편을 구할 수 있겠지만 그다음은 무엇인가.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할 수 있나. 1만 달러 이상은 들고 나가지도 못한다”고 답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내부 소식통 중 전쟁을 찬성하는 인물들과 반대하는 인물들 모두 전쟁의 구체적인 최종 목표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승전 외에는 다른 시나리오가 없다고 답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joongangilbo /  🏆 11.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병합 다음날 우크라 국기 꽂혔다…푸틴 굴욕, 핵버튼 누르나병합 다음날 우크라 국기 꽂혔다…푸틴 굴욕, 핵버튼 누르나우크라이나가 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인 도네츠크주 리만을 탈환했습니다.\r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러시아 푸틴
Read more »

'살인자 되기 싫다'…푸틴 징집 피해 극단선택한 러시아 래퍼'살인자 되기 싫다'…푸틴 징집 피해 극단선택한 러시아 래퍼러시아 래퍼 이반 비탈리예비치 페투닌.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 동원령을 피해 20..
Read more »

[단독] 한국인 우크라 의용군의 증언 '러군, 민간인 의도적 노려'[단독] 한국인 우크라 의용군의 증언 '러군, 민간인 의도적 노려'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를 쓸 수 있다고 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BC는 최근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싸..
Read more »

나토 사무총장 “푸틴, 핵무기 사용 땐 러에 심각한 결과 따를 것”나토 사무총장 “푸틴, 핵무기 사용 땐 러에 심각한 결과 따를 것”러시아 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나토 사무총장도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Read more »

'푸틴 동원령' 반발한 20대 러시아 래퍼, 극단적 선택…추모 물결'푸틴 동원령' 반발한 20대 러시아 래퍼, 극단적 선택…추모 물결러시아에서 래퍼에서 활동하던 20대 남성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 동원령에 반발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일 영국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반 비탈리예비치 페투닌은 지난달 30일 정부의 동원령에 반발하며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의 한 고층 건물에서 스스로 몸을 던졌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9 23:5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