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 갚으면 받아 둔 나체사진 뿌리겠다' 불법대부업자 재판 넘겨져

검찰.〈사진=연합뉴스〉 주로 사회초년생을 노리고 불법대부업을 일삼은 총책 A씨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방검찰청 형사2..

부산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A씨 등 불법대부업 조직원 등을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A씨는 물적 증거 등을 바탕으로 실체를 확인하는 검찰 조사가 이루어지자 결국 자신이 총책임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아울러 현재 경찰은 A씨 및 불법대부업 조직원들을 대상으로 '법정초과이득 취득, 나체사진 유포 성착취 추심' 등 불법대부업 범죄를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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