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령 41.2세로 대구에서 가장 젊은 주민, 넓은 면적 등을 기반으로 새롭게 날개를 펼치는 달성군의 순항 일지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대구시가 수립 중인 기회발전특구 계획에는 달성군의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대구테크노폴리스가 포함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들께서 변함없이 관심을 갖고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달성군의 여러 숙원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산업, 문화, 정주여건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며 이를 위한 맞춤형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늘 힘쓰는 달성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과거 ‘대구의 변방'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견인하는 지역이 있다. 바로 대구 달성군이다. 시골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달성군은 올해 굵직한 사업 성과를 하나씩 공개하며 대구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평균 연령 41.2세로 대구에서 가장 젊은 주민, 넓은 면적 등을 기반으로 새롭게 날개를 펼치는 달성군의 순항 일지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산단이 조성될 시 7조4천400억원의 직접 투자 효과와 18조 6천 3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자리도 늘어난다. 직접고용 2만명 등 6만 3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서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주요 산단과의 거리도 가까워 연계에 유리하다.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글로벌 로봇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로봇 제품 성능·서비스 실증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내에 처음 생기는 대규모 로봇 실증 인프라이기도 하다. 앞서 2021년 8월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치열한 경합 끝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는데, 2년 만에 본격적으로 사업의 닻을 올리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군도7호선 확장, 대평IC 설치, 매곡 119안전센터의 하빈 이전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교통 접근성 등을 높인다. 올해 하반기 발표되는 하빈지역 IC를 포함한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성주군과도 협업을 강화해 양 단체장 및 실무자 간 간담회, 기획재정부 건의 등을 통하여 소중한 싹을 틔울 토양을 마련하였다. · 문화예술 사업·교육 내실화로 군민 삶의 질까지 책임진다 달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경제적 목표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 나간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 내실화로 진정한 의미의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든다는 다짐이다.법정문화도시는 문화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문화 자치형 정책 사업이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다. 달성군은 공모 선정으로 향후 5년간 국비 최대 100억원을 포함한 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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