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재난 막자' 민주당, 국힘에 '여·야·정 TF' 구성 제안 박광온 수해 침수 류승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에 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한 '여·야·정 테스크포스'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며칠간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경북, 충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현안에 대한 논의뿐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재난에 대비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박 원내대표는" 피해 복구와 지원은 물론 재난대응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이미 발의돼 있는 도시 침수와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한 법안 등을 신속하게 심의하자"고 제안했다."8월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간표까지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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