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왕비가 전신에 털이 나는 병을 앓고 있는 2살 여자아이를 입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말레이시아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툰쿠 아지아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툰쿠 아지아 말레이시아 왕비는 지난 9월 압둘라 국왕과 함께 사라왁주를 찾았다가 이 지역에 사는 소녀 미스클리엔을 만났다.
2세 아동 미스클리엔은 선천적으로 콧구멍이 없이 태어난 데다가 일명 '늑대인간 증후군'으로 불리는 선천성 전신 과전증까지 앓고 있다. CGH는 몸은 물론 얼굴과 눈꺼풀처럼 털이 있으면 안 되는 부분까지 과도하게 털이 나는 증상으로 전 세계 100여명 만이 앓고 있는 희소병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17번 염색체의 결함 때문에 발생한다고 한다. 왕실은 약 한 달 뒤 미스클리엔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 딸을 양녀로 삼고 의료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편지에는"이 지원을 통해 아이의 아버지가 보살핌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용접 작업장에서 일하는 클리엔의 아버지 롤랜드 씨는 말레이시아 일간지 하리안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왕실이 나의 특별한 아이를 돌봐주고 걱정해 준 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모친인 테레사도 왕비의 편지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하며"큰 영광"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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