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소에 장시간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 산사태나 침수 등 피해 가능성도 더 높습니다.
24시간 기준 300mm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질 걸로 전망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겐 일찌감치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일본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리포트 ▶여전히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채 하루 평균 300mm의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규슈 및 서일본의 태평양 쪽에서 총 강우량이 평년 8월의 강우량을 크게 넘을 우려가 있습니다"가고시마현을 오가는 항공기와 선박,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밤부터는 시내버스도 끊길 예정이며 대부분 지역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오키나와 남쪽 섬 미야코지마는 110시간 만에 전력이 복구됐지만 일부 지역은 아직도 정전된 가구가 남아 있습니다.일본 기상청은 7호 태풍 '란' 역시 이동 속도가 느려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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