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소개한 농담, 김건희 여사 뼈 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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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슈] 세계 언론이 주목한 영부인 스캔들

미국 영부인도서관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과는 달리 영부인의 역할은 헌법에 명시되지 않았다. 전통적으로는 대통령 배우자로서 내조하는 일을 하다가 점점 역할이 진화되어 왔다. 건국 초기만 해도 '부인'이라는 용어가 영국의 왕실 계층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다가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비로소 백악관의 영부인이라는 단어가 정식으로 자리 잡았다.미국의 16대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의 부인 메리 링컨은 사치와 낭비가 심하다는 이유로 구설에 올랐다. 온 나라가 남북전쟁에 휘말렸을 때도 백악관 거주공관을 새로 단장하고 값비싼 의류를 구매하는데 연방 예산을 사용했다. 또, 2012년 6월 26일 ABC뉴스는 메리가 "군인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어야 할 자금을 해방된 노예들의 복지용으로 전용해 정치적 스캔들에 휘말린 최초의 영부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1988년 5월 4일 자 에 따르면 레이건 대통령과 영부인은 점성술의 징후를 보고 재선출마 발표 시기를 정했다. 레이건이 캘리포니아 주지사였을 때 취임식을 자정이 갓 넘은 밤 12시 10분에 거행한 것도 행성의 정렬에서 가장 좋은 시간이라는 점성술사의 의견을 따른 것이다. 프랑스에서 영부인이라는 공식 지위 인정 반대 청원이 등장해 2주 만에 30만 명 넘게 서명하고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하는 등 정치적 역풍을 맞자 마크롱은 영부인 공식 지위 부여를 보류하는 것으로 한발 물러섰다. 2017년 8월 8일 는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에게 공식적인 영부인 지위가 주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영부인으로는 불리게 될 것으로 보도했다. 엘리제궁 웹사이트에서는 '영부인'으로 표기했으나 공식적인 지위부여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없었다. ▲ 1998년 7월 31일 청와대 전.현직 대통령 부부 만찬에 참석한 손명순 이순자 이희호 김옥숙 여사가 만찬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우리나라에서도 영부인이 구설에 오른 사례는 적지 않다. 전두환씨의 부인 이순자 여사는 비자금 문제로 인해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2004년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2011년에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0만 달러를 청와대가 받아 김여사에게 전달했다는 단서를 검찰이 파악했으며,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명박씨에게 인사 청탁 명목으로 건넨 20억 원 중 일부가 김 여사에게 흘러 들어간 정황을 검찰이 포착하기도 했다.최근 세계 언론이 주목한 영부인 스캔들의 주인공은 김건희 여사다. 영국의 는 지난 1월 '디올 가방 스캔들'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이 문제로 총선을 앞둔 대통령이 대중의 지지를 잃는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김건희 여사가 과거 허위 경력과 논문표절로 인해 공개 사과했던 사실과 도이치모터스 스캔들에도 연루된 의혹이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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