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군 부모 A씨는 '아들이 문제가 된 글을 올린 것 같다'고 신고 칼부림 예고 살인예고 초등학생
울산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할 것이라는 글을 올린 초등학생이 7일 검거됐다.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4분쯤 112종합상황실로 A씨의 신고가 들어왔다.경찰은 10대 B군이 컴퓨터를 통해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보호자 A씨와 함께 조사 중이다.
이 글을 본 시민이 112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형사팀과 지구대 직원을 해당 학교로 보내 주변을 순찰했다.울산경찰청 진종우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최근 흉기 난동과 살인 예고로 시민들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장난으로 인터넷에 올린 글이라 하더라도 협박죄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설마 잡히겠어?'... 54명 검거돼도 속수무책 번지는 '살인예고'‘살인예고’ 글이 마치 전염병처럼 창궐해 한국사회를 휩쓸고 있습니다.
Read more »
'초등생 성매매' 남성들에 집행유예?…'형량 낮다' 반발재판부는 '피해자 1명과 합의했고, 피고들이 피해자 의사에 반한 행위를 한 것은 아니다'라며 벌금 1천만 원 1명, 집행유예 5명 선고 초등생 성매매 벌금 집행유예
Read more »
'매일 다니는 길도 무섭다'…온라인서 호신용품 주문 급증대낮 도심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잇따르면서 호신용품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치안에 대한 불안감 속에 범죄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자구책을 찾는 셈입니다.
Read more »
이번엔 울산 초등학교 '칼부림 예고'…하루 휴교 조치연일 '살인 예고' 글이 폭증하는 가운데, 이번엔 울산에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울산경찰청에 전날 오후 7시 27분쯤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내일 울산 A 초등학교에서 칼부림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