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이 취수원 다변화보다 급해' 낙동강 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크 녹조 환경부 윤성효 기자
"취수원 다변화보다 급한 것은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이다. 낙동강 물, 먹을거리, 수돗물, 공기에 청산가리 100배 이상의 녹조 독을 방치하는 환경부는 각성하라. 환경부는 2023년 낙동강 녹조 창궐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제시하라."
낙동강네트워크 등 단체는"환경부장관이 경남을 다녀가며 박완수 도지사와 취수원 이전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한다"며"그런데 낙동강 녹조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언급이 없다"고 했다. 낙동강 녹조와 관련해, 이들은"이제 강에 머무르지 않고 강 밖으로 나와 논밭에서 먹을거리에서 주택가 공기 중에도 떠다닌다"며"이런 상황에서 낙동강의 녹조 독소 문제는 차라리 수돗물은 좀 나은 편이다"고 했다. 낙동강네트워크 등 단체는"녹조 독은 청산가리 100배 이상의 독성을 가졌다. 끓는 물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정자수를 감소시키고 알츠하이머를 일으킨다"며"녹조 독으로부터 먹을거리, 친수시설, 공기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농업용수 양수장에 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할 것인가. 낙동강 본류 전체에 녹조 제거 시설을 설치할 것인가. 수변 생태공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것인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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