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안 보인 부·울·경 국힘 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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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 두 번째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들은 저마다 변화와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상대 후보에게 당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면서 날을 세웠다. 진흙탕 싸움 지적 탓에 후보 연설에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과 요청' 문자메시지를 둘러싼 공방 언급은 자제했지만, 소셜미디...

국민의힘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 두 번째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들은 저마다 변화와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상대 후보에게 당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면서 날을 세웠다. 진흙탕 싸움 지적 탓에 후보 연설에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과 요청' 문자메시지를 둘러싼 공방 언급은 자제했지만, 소셜미디어 상에선 여진이 이어졌다.10일 오후 1시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 앞은 진영이 나뉜 채 거친 신경전으로 혼란스러웠다. 당대표 선거운동원들은 부산·울산·경남 당원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열리기 한참 전부터 입구에 진을 쳤다. 오른편에는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 쪽이, 왼편에는 한동훈 후보 쪽이 자리를 잡고 지지를 호소했다.

나 후보는"말솜씨로도, 이미지 정치로도, 국정농단 특검 그들의 덫에 걸려드는 초보 정치로도 이겨낼 수 없다"면서 각을 세웠다. 현역 의원 출신 당대표를 부각한 그는 원내에서"노련한 전략과 전략전술로 국회 인천상륙대작전을 성공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야당의 잇따른 지원 유세 속에서도 당선됐다는 점을 얘기하며"이재명을 이길 유일한 후보"라고 자신을 치켜세웠다.윤상현 후보는 전면적 혁신을 내세우며 '당 중앙을 폭파해야 한다'는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놨다. 괴멸적 선거 참패를 언급한 윤 후보는 이후 결과에"책임지는 사람도, 책임을 묻는 사람도 없었다"라며 지난 총선을 이끈 한동훈 후보 등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그는"이런 당에 미래가 있느냐. 정말 뜨겁게 분노해야 한다"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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