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반출' 트럼프 첫 재판은 8월 14일…트럼프 연기 요청할 듯
이상헌 특파원=불법적인 기밀문건 반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첫 공판 날짜가 오는 8월 14일로 잡혔다.
20일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연방법원의 에일린 캐넌 판사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밀문건 반출 사건과 관련해 8월 14일 시작하는 2개월간의 예심 일정을 공개했다.이 사건을 담당한 잭 스미스 특별검사는 기소 이후 재판부에 신속한 재판을 요청한 바 있다.이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재판 준비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를 달아 재판 연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8월 14일 첫 공판이 미뤄질 가능성이 작지 않은 것으로 미 언론은 보고 있다. 블룸버그는"기밀을 다루는 복잡성, 트럼프 법무팀이 정부의 예심 명령 신청에 이의를 제기하는 정도, 판사가 일정을 관리하는 방식 등은 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는 게 법률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전했다.이달 초 기밀문건 반출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기소인부 절차를 진행한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출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했다.연방 검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국방 관련 기밀 정보를 의도적으로 보유한 혐의 등 모두 37건의 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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