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NCC,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예배에서 윤석열 퇴진 촉구
광주·전남 기독교교회협의회가 18일 오후 2시 한빛교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예배'를 진행했다.또 국정운영의 후퇴와 검찰 독재 및 거부권 남발로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만든 윤석열 정부를 향해 퇴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함께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한반도 종전 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부자감세 철회 및 복지예산 원상 복구 등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요한복음 20장 24~29절을 기반으로 '무엇 때문에 우리가 기억하는가?'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슈테판 아라스 목사는"44년이 지나도록 5·18을 기념하는 것은 평화와 정의·사회의 통합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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