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검문소 20일에 열릴 것'...'지상전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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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한계 상황에 놓인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집트에서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국경 검문소가 20...

하지만 물품 전달 하루 전에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공방은 계속됐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병사들에게 지상전을 준비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집트 정부 측 방송인 알카히라는 현지시각 19일 소식통을 인용해"팔레스타인 주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 물품 전달을 위해 라파 국경 검문소가 금요일에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구호 물품의 가자지구 반입에 조건부로 합의한 상태입니다.하지만 구호품 전달을 하루 앞둔 19일에도 이스라엘의 공습은 계속됐습니다.구호품 전달 조치로 가자지구의 상황 호전을 기대하고는 있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어 가자지구의 상황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국제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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