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강원도 강릉의 한 농산물 유통업체 직원이 다른 중간 유통업자와 짜고 상습적으로 농산물을 몰래 빼돌려 팔다 덜미가 잡혔습니다.무려 6년 동안 1,800여 ...
무려 6년 동안 1,800여 차례에 걸쳐 농산물 14억 원어치를 훔쳤는데요.배달 직원인 50살 A 씨는 이 업체에서 상습적으로 양파와 오이 등 농산물을 훔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유흥업소를 자주 드나드는 등 A 씨 씀씀이가 커진 것을 수상히 여긴 업체 대표 측이 수개월 동안 미행한 끝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A 씨가 훔친 농산물을 갖다 놓았던 창고입니다.피해 업체 대표는 증거 수집 과정에서 믿었던 직원 A 씨와 단골 B 씨 부부의 절도 행각을 지켜보며 속병이 날 만큼 괴로웠다고 말했습니다.검찰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직원 A 씨와 유통업자 B 씨에 대해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하고 불구속 기소한 B 씨 아내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전국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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