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옷' 교사들, 폭염 속 거리로…'진실 규명과 대책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29일)도 서울 광화문에는 수만명의 교사들이 모였습니다. 검은 옷을 입고, 서이초 교사 사건의 진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서울 광화문에는 수만명의 교사들이 모였습니다. 검은 옷을 입고, 서이초 교사 사건의 진실 규명과 교권 회복을 위한 대책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모두 검은 옷을 입고 있습니다. 피켓도 들었습니다.

[현직 초등교사 : 신규 선생님이 이렇게 된 데 대해서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송한 마음에… 이번 기회에 이런 일을 좀 끊어내고 싶은…]구체적인 대책도 요구했습니다.지난 주말에 이어 두번째 집회입니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가 학부모와 분쟁이 생겼을 때 교육청에 지원을 요청하는 건수는 2년사이 5배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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