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견과류 봉지 안에 숨긴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하고 ...
필로폰 190억 원어치 밀반입…19만 명 투약 가능 [앵커]이들은 모두 해외에 있는 고수익 아르바이트라는 미끼를 문 아르바이트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안에서는 하얀 가루가 가득 담긴 비닐 지퍼백들이 나옵니다.이렇게 견과류 봉지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들여온 사람은 40대 주부 A 씨.패스트트랙 제도를 이용해 기내 수화물 검사를 면제받았는데, 한 번에 50만 원에서 100만 원씩을 수고비로 챙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권규 / 서울 동대문경찰서 형사2과장 : 필리핀에 있는 상선이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여 건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밀반입한 필로폰을 다른 유통책에게 공급한 것입니다.]경찰은 A 씨를 포함해 마약 밀수와 유통 등에 가담한 8명을 검찰에 넘기고 이 가운데 4명은 구속했습니다.화면제공 : 서울 동대문경찰서[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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