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금액만 2470억' 저스틴 비버, 290여 곡 저작권 몽땅 팔았다 SBS뉴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빌보드,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은"저스틴 비버가 힙노시스 송스 캐피탈에 2억 달러 이상의 음악 판권을 팔았다"고 보도했습니다.'힙노시스'는 수많은 록 음반을 발매한 레코드 레이블로 시작해 현재는 음악 지적 재산권을 통해 '힙노시스 송스 펀드'를 운영하는 영국에 기반을 둔 투자 회사입니다.
힙노시스 측은"지난 14년 동안 저스틴 비버가 세계 문화에 미친 영향은 매우 놀랍다. 28세에 불과한 그는 음악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은 '스트리밍 시대'를 정의하는 소수의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그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약 8,200만 명이 넘는 월간 청취자와 300억 개 이상의 트랙을 보유한 놀라운 아티스트다"라며"힙노시스와 가족이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미지 확대하기 빌보드 측은"일반적으로 비버와 같은 최신 아티스트들은 흥행의 지속력을 입증할 만한 역사가 길지 않기 때문에 저작권 거래에 위험하다. 하지만 그는 데뷔 후 '빌보드 200'에 8개의 1위 앨범을 올렸다. 그의 성공은 부인할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앞으로 290곡에 대한 저스틴 비버 몫은 힙노시스로 귀속되지만, 그 외의 사항과 향후 음악 및 마스터 레코딩 관리는 그의 소속사 유니버셜 뮤직이 계속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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