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가방끈, 수능날(11월 16일) 맞춰 '비진학자의 가시화 주간' 행사 계획
2023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실시되는 11월 16일 즈음에 맞춰 '비진학자의 가시화 주간' 행사가 열린다. 온 국민이 수능과 입시에만 관심을 쏟는 가운데"입시경쟁중심 교육과 학력·학벌 차별사회를 바꾸자"는 외로운 외침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비진학자의 가시화 주간'에서 이들은 사회복지사 등 국가자격증 시험의 불합리성을 지적할 계획이다.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대학졸업증이 필수이거나, 또는 대학졸업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은 국가가 학벌사회를 조장하는 것이라는 것이다.이를 위해 현재 700여 가지의 국가자격증을 전수조사하고 분석하고 있다. 의사 또는 변호사 자격시험과 같이 전문지식 취득을 위한 특별한 양성과정이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그 외 단순히 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조건으로 '대학졸업자'로만 응시자격을 제한하는 국가자격증 시험의 자격조건 철폐를 요구한다. 당초 16일 수능날에 맞춰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조사가 늦어지면서 1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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