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우재룡 기념사업회 최봉태 회장, 일 오염수 방류·이승만기념관 등 비판
백산 우재룡 기념사업회 최봉태 회장는 1일"100년 전 관동대지진의 재난속에 일본 정부는 조선인을 희생양으로 삼아 유언비어를 만들어 유포하고 6000명이 넘는 조선인 학살을 자행했다"고 말했다. 이어"이 문제는 나라를 잃은 민족이 얼마나 참혹하게 고통을 당할 수 있는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그러나 사건 발생 후 100년이 지났지만 아직 피해의 규모와 원인에 대해 밝혀내지 못하고 가해자인 일본으로부터 아무런 사죄의 말조차 듣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정부가 방관하고 이념논쟁을 벌이고 있다며 반민족 세력들이 발호하지 않도로 제2의 독립운동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와 관련해"누구보다 국제법과 인류의 공동자산인 바다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는 우리 정부는 그 책임을 다하기는커녕 세계적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로부터 핵오염수 방류에 대해 방조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최근에는 이승만 기념관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며"이승만은 관동대학살의 진상을 규명하고 일제에 부역한 세력들을 청산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반민특위를 해체하고 독립운동가들의 가슴에 못을 박은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우재룡 독립운동가의 장남인 우대현 선생도"간토대학살은 '아사아판 홀로코스트'로 지금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입을 다물고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는 처리수라며 동조하고 있어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다. 우 선생은 이어"윤석열 정부가 홍범도 장군의 동상을 육군사관학교에서 옮긴다고 하는 등 국민들을 이념적으로 갈라놓고 있다"며"역사의식이 없는 천박한 정부를 믿지 못한다면 국민들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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