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전 교수가 약 한 달간 멈췄던 페이스북 글을 다시 시작했습니다.\r진중권 정호영 아빠찬스 조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소셜미디어에서 한 달여의 침묵을 깨고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 특혜 논란을 저격하고 나섰다.앞서 그는 대선 직후인 지난달 15일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의 여성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끝으로 약 한 달간 페이스북 글을 게재하지 않았다.그가 공유한 사설에는 정 후보자 자녀 특혜 논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비리의혹을 연상케 하며, 윤 당선인이 이 사건을 수사하며 문재인 정권과 각을 세웠던 만큼 제대로 된 의혹 해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부원장과 원장으로 근무하던 2016년과 2017년 딸과 아들이 각각 경북대 의대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특히 정 후보자의 두 자녀는 경북대 의대에 학사 편입을 하기 전에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이력을 서류에 기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자녀가 봉사활동을 했다고 적은 2015년부터 2016년 사이 정호영 후보자는 경북대 병원 부원장인 진료처장이었다. 이에 ‘아빠 찬스’를 이용해 경북대 의대 편입을 위한 스펙 쌓기가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정호영 자녀 '아빠찬스'…'조국 시즌2' 되나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의 의대 편입 과정에서 '아빠 찬스'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입각에 빨간불이 켜졌다. '아빠 찬스' 논란이 조국 전 장관의 딸 부정 입학과 겹쳐지는 모양새여..
Read more »
조국 '내 딸만 입학취소…'아빠찬스' 의사는 왜 방치하나”'(이) 고려대 출신 의사 2명에 대해서는 왜 (검찰이) 조사/수사를 하지 않는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