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2010년대 드림웍스의 희망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 실사영화로 구현할 수 없는 게 없다고 하지만 여전히 실사영화 주인공들은 지구인과 외계인, 동물, 로봇 정도로 한정돼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다르다. 무한한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애니메이션은 창작자의 상상에 따라 그 어떤 것도 작품의 소재가 될 수 있고 또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공개된 애니메이션들만 봐도 실사에선 차마 구현하지 못했던 것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곤 했다.
1998년 12월에 개봉했던 는 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였던 드림웍스의 장편 애니메이션이었다. 구약성경 출애굽기를 원작으로 하는 는 발 킬머와 랄프 파인즈, 미셀 파이퍼 등 화려한 성우진과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음악을 맡으며 더욱 화제가 됐다. 제작비의 3배가 넘는 흥행과 함께 비평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은 는 2000년 프리퀄인 가 제작되기도 했다. 2017년에는 를 만들었던 톰 맥그래스 감독이 말라 프레이지 작가가 쓴 동화를 원작으로 독특한 애니메이션 를 선보였다. 알렉 볼드윈과 토비 맥과이어, 스티브 부세미 등이 목소리 연기를 한 는 5억 2700만 달러의 높은 흥행성적과 함께 작품성도 인정받으며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상대가 픽사의 '역대급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꼽히는 였다.사실 라는 제목만 보면 '드래곤'이 주인공인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물론 여러 종류의 드래곤들이 작품 속에서 매우 중요하게 등장하지만 는 '인간에게 길들여진 드래곤의 이야기'가 아닌 '드래곤을 길들인 소년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실제로 는 투슬리스라는 전설의 드래곤과 교감해 친구가 되는 히컵이라는 바이킹 소년이 주인공이다.
실제로 히컵과 투슬리스가 처음 비행에 성공하는 장면과 히컵이 아스트리드와 나누는 수줍은 첫 키스 등은 를 대표하는 명장면들이다. 다만 히컵이 마지막 대결 이후 한쪽 다리를 잃고 의족을 차는 장면은 몇몇 어린 관객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장애에 대한 동정이나 편견을 없애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자는 뜻이 담긴 의 엔딩은 관객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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