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내각출신 인사 중 트럼프 공개 지지는 4명'…사법리스크 탓?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에서 대선 유세를 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주요 선거의 당락을 결정짓는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힌다. 2023.07.30 [email protected]
미국 NBC 방송은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 내각에서 일했던 수십명의 인사들 가운데 44명을 접촉한 결과 4명만이 공개적으로 그의 재선 도전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현시점까지 트럼프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전 트럼프 내각 출신 인사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 마크 에스퍼 전 국방, 팻 새나헌 전 국방장관,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 국가안보국장을 지낸 조지프 맥과이어와 댄 코츠 등이 있다. 트럼프 정부 관리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포진한, 보수성향 싱크탱크 '미국우선정책연구소' 이사회를 이끄는 린다 맥마흔 전 중소기업청장도 누구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의에 연구소 대변인을 통해 응답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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